[LG 트윈스 경기 리뷰] 삼성이 차려준 밥상, 박해민의 홈런! 결론은? ‘어쩌라고 막았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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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야구 때문에 심장이 들었다 놨다, 쫄깃한 명승부를 보고 온 로아예요!!

오늘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는 정말 양 팀 팬 모두 숨죽이고 봤을 역대급 경기였습니다.

특히 오늘 승리는 팀의 4연승을 넘어, 한 선수의 감격적인 대기록이 완성된 날이라 더욱 뜻깊은데요. 결국 파죽의 4연승이자 홈 6연승을 완성한 오늘 경기의 결정적 순간들을 정리해 봅니다!

1. 오늘의 주인공: 장현식, 무려 ‘3,191일’ 만의 감격적인 선발승!

오늘 승리의 일등 공신이자 가장 감동적인 스토리는 단연 선발 장현식 선수입니다.

오늘 선발 마운드에 오른 장현식 선수는 삼성의 강타선을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이라는 그야말로 ‘명품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위기 상황마다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나가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

이번 승리는 장현식 선수 개인에게 무려 9년 만에, 날짜로는 3,191일 만에 거둔 눈물겨운 선발승입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제 역할을 해주다가 마침내 거둔 값진 선발승이기에, 엘지팬으로서 가슴이 정말 웅장해지더라고요. 현식 선수, 오늘 선발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 1회말: 기회를 놓치지 않은 문보경의 2타점 선제 적시타!

장현식 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초반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1회말 시작하자마자 홍창기의 중전 안타와 박해민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어진 오스틴의 타구 때 상대 내야진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무사 만루라는 최고의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여기서 우리의 4번 타자 문보경 선수가 침착하게 우익수 앞 2타점 선제 적시타를 때려내며 2-0으로 기분 좋은 리드를 잡았습니다.

3. 3회말&4회말: 박해민의 솔로포와 송찬의의 영리한 실책 틈타기 득점!

오늘 타석에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단연 박해민 선수의 홈런포였습니다.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 선수가 삼성 선발 최원태 선수의 공을 완벽한 타이밍에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3호)를 그렸습니다!

여기에 4회말에는 추가점을 짜내는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주자가 루상에 나간 상황에서 상대 외야진의 홈 악송구 실책이 나왔고,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송찬의 선수가 악착같이 홈까지 파고들어 기어코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상대의 실책성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4-0까지 점수를 벌린 이 가치 있는 득점 덕분에 경기 중반 주도권을 확실히 굳힐 수 있었습니다.

4. 간담이 서늘했던 디아즈의 타구, 그리고 9회초 1사 만루 극장

4-0으로 앞서가며 장현식 선수의 승리 요건을 편하게 지키나 싶었지만,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 6회초 최대 위기: 삼성이 무섭게 추격하던 6회초, 디아즈 선수의 큰 타구가 나왔을 때 진짜 홈런이 되는 줄 알고 심장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잠실의 넓은 외야 덕분에 담장을 간신히 안 넘어가고 3타점 2루타가 되었는데, 정말 간발의 차이로 리드를 지킬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 9회초 1사 만루: 4-3, 1점 차로 맞이한 대망의 9회초. 마무리 손주영 선수가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라는 최악의 역전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안타 하나면 경기는 물론 장현식 선수의 선발승까지 날아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타석에는 삼성의 간판타자 구자욱과 앞서 싹쓸이를 친 디아즈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 결과: 하지만 손주영 선수는 대단했습니다. 그 무시무시한 압박감 속에서 구자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더니, 디아즈마저 연달아 삼진(K-K)으로 돌려세우며 현식 선수의 소중한 선발승과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과정은 그야말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극장 드라마였지만,

결론은

“어쩌라고? 쫄렸지만 우리 주영이가 결국 멋지게 막아냈잖아! 이겼으면 장땡이지! ㅋㅋㅋ”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완벽한 엔딩이었습니다.

결론: 장현식 선발승 다시 한번 축하! 이 맛에 야구 봅니다

오늘 경기 덕분에 수명은 좀 줄었지만, 장현식 선수의 귀한 9년 만의 선발승도 지켜냈고 4연승을 이어가며 기분 좋게 주중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걸 새삼 실감하네요.

오늘 9회초 만루 상황 때 다들 심장 무사하셨나요? ㅋㅋㅋ 장현식 선수의 감격적인 선발승과 송찬의 선수의 재치 있는 득점, 그리고 손주영 선수의 마지막 탈삼진 순간의 전율을 댓글로 함께 나눠봐요! 무적 엘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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